부업 월 30만원 달성하겠다고 클래스101 강의 따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. 글을 쓰고 나니 마치 다 된 것처럼 혼자 룰루랄라 좋은 기분에 잠시 취해 있었다. 그러나 앞으로 내가 경험하는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서 나는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만 했다. 이 작업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, 기업 홈페이지 등 운영한다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다.
#개설만 한 내 블로그, 검색엔진에 알아서 노출되나?
블로그를 개설한다고 해서 알아서 네이버(NAVER), 구글(Google)에 노출되지 않는다. 내 블로그 URL를 '네이버 웹마스터도구', '구글서치콘솔'에 각각 등록하지 않으면 검색되지 않는다. 사이트 등록해도 블로그 품질에 따라 검색이 안 될 수도 있다. 이 품질 기준은 네이버, 구글 내 규정이라 정확한 걸 알 수가 없다.
#네이버 웹마스터 도구
클래스101 강의에서 설명해준대로 따라 했다.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들어가 사이트 등록(https://bearsunny.tistory.com)했다. 사이트 소유 확인을 위해 'HTML 태그'를 선택하고 표시된 메타 태그를 복사하고 '블로그 관리 홈 > 꾸미기 > 스킨 편집'에 들어가서 'html 편집' 버튼을 누른 후 메타 태그를 삽입, 적용한다.
다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로 돌아와서 '소유확인' 버튼 누르고 자동등록 방지를 위해 글자 및 숫자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다. 이때 아래와 같은 알림창이 뜬다.
사이트 목록에 내 블로그 URL이 표시된 것을 확인하고 클릭한다.
왼쪽 사이드바에 '요청' 카테고리가 있다. 그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하위 카테고리 'RSS제출'과 '사이트맵 제출'이 표시된다. 'RSS 제출'에서는 RSS URL 입력란이 있는데 내 블로그 URL 뒤에 '/rss'를 입력하고 확인 누르면 끝이다. 그러면 '제출된 RSS' 리스트에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'사이트맵 제출'도 같은 방법으로, 사이트맵 URL 입력란에 내 블로그 URL 뒤에 '/sitemap.xml'를 입력하고 확인 누르면 '제출된 사이트맵'에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#내 블로그 제대로 검색되었을까?
생성한지 얼마 안 된 사이트의 경우 네이버에서 아직 사이트의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하는 거라 한다. 어제 개설하고 오늘 네이버에 등록했으니 기다려야겠다. 내 블로그 잘 등록이 되었다면 'site:사이트 URL'로 검색하면 노출이 된다고 한다. 빨리 내 블로그가 네이버에 뜨길 기다리며 구글 사이트 등록에 대한 글을 준비하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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